마카오 일일 방문자 2만 명 돌파

마카오에 도착한 방문객 수는 지난 8월 25일 수요일 21,000명을 넘어섰고, 이는 8월 3일 지역 주민 4명의 가족이 COVID-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처음으로 방문객 수가 20,000명을 넘었습니다. 

이번 주 초 마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및 조정 센터가 8월 25일부터 광둥성 국경을 넘는 개인이 지난 7일 이내에 얻은 음성 COVID-19 테스트 결과를 48시간에서 연장한다고 발표한 후 증가했습니다.

마카오정부관광청(MGTO)은 목요일 WeChat, Weibo, Xiaohongshu, Douyin 등의 공식 계정을 통해 국경 완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마카오는 7월에 789,407명의 방문객을 맞이해 6월에 비해 49.4% 증가했지만 8월 초 마카오와 중국 본토 전역에서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견되면서 방문객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.

이후 며칠 동안 모든 마카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테스트 전격전에서 더 이상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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